공장과 수제화 공방이 모인 동네에 카페와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 성수동은, 어느 역에서 내리느냐에 따라 보게 되는 풍경이 달라집니다. 처음이라면 성수역에서 내려 수제화 거리와 연무장길을 걷고 서울숲 쪽으로 내려오는 순서가 무난합니다.
어느 역에서 내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역 | 노선 | 가까운 곳 |
|---|---|---|
| 성수역 | 2호선 | 수제화 거리 코스의 출발점, 연무장길, 성수관광안내소(역사 2층) |
| 서울숲역 | 수인분당선 | 4번 출구에서 서울숲까지 걸어서 2분 |
| 뚝섬역 | 2호선 | 8번 출구에서 서울숲까지 걸어서 10분 |
성수동은 원래 공장, 자동차 정비소, 인쇄소, 수제화 공방이 모인 동네였습니다. 지금도 이런 작업장이 남아 있고, 그 사이에 카페, 베이커리, 식당, 브랜드 매장이 들어섰습니다. 붉은 벽돌 창고의 구조와 옛 간판을 살려 패션쇼와 전시 공간으로 쓰는 대림창고가 이 변화의 시작으로 꼽힙니다.
성수역 주변은 구두 동네입니다
성수동에는 1970년대부터 수제화 업체가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350곳이 넘는 수제화 생산업체와 1,000곳 안팎의 가공, 부자재 업체가 있고, 국내 수제화 제조업체의 70% 이상이 이곳에 몰려 있습니다. 성수역 자체가 구두 테마역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성동구가 만든 수제화 코스 "슈스팟 성수"는 성수역에서 출발해 수제화 공동 매장인 From SS까지 걸어서 5분, 다시 부자재 거리인 연무장길까지 10분 거리로 이어집니다. 연무장길은 공장 건물이 카페와 문화공간으로 바뀐 대표적인 길이라 수제화 코스와 카페 산책이 자연스럽게 겹칩니다.
서울숲은 쉬는 날이 없습니다
서울숲은 성동구 뚝섬로 273에 있고 연중무휴입니다. 일부 시설만 월요일에 쉽니다. 공원은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네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 성수동 골목을 걷다가 쉬어 가기 좋습니다. 공원 주차장은 211면뿐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공원 운영 문의는 서울시 서울숲공원지원과(02-460-2981)로 합니다.
붐비는 정도는 출발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data.seoul.go.kr/SeoulRtd)는 서울의 주요장소 121곳의 인구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보여 줍니다. 지도에서 성수카페거리를 누르면 지금 상태가 붐빔, 약간 붐빔, 보통, 여유 가운데 어디인지 나옵니다.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싶다면 이 화면을 보고 시간을 정하면 됩니다.
팝업스토어 소식은 성수역 관광안내소에 묻습니다
팝업스토어는 기간을 정해 잠깐 여는 매장이라 인터넷에 올라온 목록은 금방 지난 정보가 됩니다. 그날 열린 팝업은 성수관광안내소에 전화하거나 들러서 물어봅니다. 안내소는 성동구 아차산로 100, 성수역 2층에 있고 전화번호는 02-466-2286입니다.
